본인은 평생을 주얼리 산업과 함께 해왔습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목걸이를 만들자는 일념으로 우리나라 체인 시장을 세계 최고의 대열에 합류시키기도 하였고, 유수의 해외 명품 브랜드에 뒤지지 않는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오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내가 갖고 있는 재능이 남에게 도움이 되는 삶이 진정 값지고 행복한 삶”이라는 월곡정신의 ‘도움자’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2009년 “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을 설립하여 우리나라 주얼리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그 첫 삽이 JBM입니다.
글로벌 경쟁시대에서 우리의 주얼리 업계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경쟁력 있는 주얼리 브랜드와 인재들이 필요하고 돈만 보고 쫓는 사업가가 아닌 “고객으로부터 시작되고, 고객을 위해 일하는 브랜드”가 세계적인 주얼리 브랜드가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JBM은 이러한 “월곡정신”을 기반으로 하는 주얼리 브랜드와 인재들이 우수한 브랜드를 개발할 수 있도록 브랜딩, 마케팅, 제품개발 등의 컨설팅 및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렇게 개발된 브랜드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창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유통판로 지원, 프로젝트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브랜딩은 무척이나 힘들고 성공하기 어려운 작업입니다.
하지만 "나의 이익이 아닌 고객이 주최가 되는 고객을 위한 브랜드를 만든다는 신념"을 가지고 브랜드를 만든다면 향후 가까운 장래에 해외 명품 브랜드와 경쟁하는 브랜드가 반드시 탄생할 것이라고 믿으며 주얼리 산업도 우리나라의 우수 산업으로 인정받는 날이 오기를 희망합니다.
